박보미, 아들상 심경 “많은 사랑 받고 천국 가, 꼭 기억해달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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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박보미는 5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다"고 밝혔다.
앞서 5월 16일 박보미는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다"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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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보미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박보미는 5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메시지에 전부 답을 드리진 못했지만 정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우리 시몬이는 정말 착하고 천사같은 아기였다. 천사 시몬이를 꼭 기억해달라"고 했다.
앞서 5월 16일 박보미는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다"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미는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전했지만, 4일 뒤인 20일 아들의 부고를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박보미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박보미 SNS글 전문.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어요.
그리고 보내주신 메시지에 전부 답을 드리진 못했지만
정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시몬이는 정말 착하고 천사같은 아기였어요.
천사 시몬이를 꼭 기억해주세요.
(사진=박보미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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