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USGA 운영 비영리 유소녀 프로그램 ‘걸스 골프’ 한국서 출범

김경호 기자 2023. 6. 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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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투어와 USGA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는 비영리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걸스 골프’가 오는 10일 한국에서 공식 출범한다. 걸스골프 코리아 로고.|LPGA 제공



걸스골프가 오는 6월 한국에서 공식 론칭한다.

걸스골프는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는 비영리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으로, 6~17세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안전하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PGA 투어에서 뛰는 브리태니 린시컴, 모건 프레셀, 샤이엔 우즈, 마리아 스택하우스, 비키 허스트 등도 걸스골프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에 입문했다. 걸스골프는 미국에서는10만여명의 여자 아이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골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 론칭하는 걸스골프는 LPGA가 공인한 Class A 티칭프로가 총괄 운영한다. 오는 10일 미닛골프스쿨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 11일(일) 신안CC 트레이닝센터, 6월 18일(일) 오크밸리CC에서 차례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LPGA 한국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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