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엄현경♥차서원 결혼·임신 축하 "올해 쉰다는 이유 있었다"('라디오쇼')

정혜원 기자 2023. 6. 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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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5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을 언급했다.

또 박명수는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다. 굉장히 재밌고 착한 친구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 저희가 속았다"라고 엄현경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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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박명수.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5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을 언급했다.

앞서 엄현경은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전화 통화로 이야기를 나누며 "요즘 비수기라서 쉬고 있다. 이번 연도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 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바 있다.

박명수는 엄현경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래서 엄현경이 그랬나보다. 올해는 쉴 거라고. 쉬려면 연말이나 8월 이후로 쉬어야지 왜 4월, 5월부터 쉬냐고 뭐라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또 박명수는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다. 굉장히 재밌고 착한 친구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 저희가 속았다"라고 엄현경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 엄현경(왼쪽), 차서원. 제공|각 소속사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엄현경은 1986년생,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고, 이 과정에서 2세가 생겼다. 현재 차서원은 군복무 중으로 두 사람은 차서원이 전역 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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