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의 사나이’ 로빈슨 폭발…마이애미, NBA 챔프전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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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1패 뒤 1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홈팀 덴버 너기츠를 111-108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1승 1패라는 목표를 채웠고, 홈으로 이동한다.
마이애미는 전반을 51-57, 3쿼터를 75-83으로 뒤진 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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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1패 뒤 1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홈팀 덴버 너기츠를 111-108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1승 1패라는 목표를 채웠고, 홈으로 이동한다. 3차전은 오는 8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마이애미의 벤치 멤버 던컨 로빈슨이 승부처에서 뛰어난 득점 감각을 뽐내며 팀을 연패 위기에서 건졌다. 그리고 주득점원 지미 버틀러는 21득점과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챙겼다. 뱀 아데바요는 21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남겼다. 게이브 빈센트는 23득점과 3어시스트를 보탰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41득점과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덴버의 올 시즌 플레이오프 홈 연승은 9에서 제동이 걸렸다.
마이애미는 전반을 51-57, 3쿼터를 75-83으로 뒤진 채 끝마쳤다. 그리고 뒷심을 발휘했다. 로빈슨이 4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 2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리면서 역전의 돌파구를 열었다. 아데바요의 중거리슛과 버틀러의 3점슛이 이어졌고 종료 4분여를 앞두고 마이애미는 11점까지 달아났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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