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U-20 축구 대표팀 4강 진출에…"아낌없는 찬사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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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 20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이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것과 관련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우리 축구가 세계의 중심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3년 이번에도 최소 4강은 확보하면서 우리 축구가 세계의 중심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최고의 기량과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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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 20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이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것과 관련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우리 축구가 세계의 중심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후반 득점이 없다가 연장 전반 5분 이승원 선수의 코너킥을 최석현 선수가 득점으로 만들면서 나이지리아를 꺾고 4강을 확정 짓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뛰는 감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3년 이번에도 최소 4강은 확보하면서 우리 축구가 세계의 중심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최고의 기량과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또 "기대보다 우려가 커 선수들이 속상해했다는 김은중 감독의 인터뷰가 뇌리에 남는다"며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기보다 모든 선수와 코치진이 하나가 돼 보란 듯이 우려를 불식시켜 줬다"고 했다.
김 대표는 "9일 아침 열리는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이후 경기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것처럼 훌륭한 경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큰 부상이 발생하지 않기를 빈다"고 밝혔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전반에 나온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이 4강에 오른 건 준우승을 한 지난 2019년 대회에 이어 연속 두 번째다.
4강전은 오는 9일 이탈리아와 치른다. 한국은 함께 오른 이탈리아와 우루과이, 이스라엘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부터 무패(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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