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정찰위성 '2차 발사' 시기에 "다양한 가능성 두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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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5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위성발사장의 동향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은 동창리 지역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2차 발사 시기와 관련해선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실장은 "북한 스스로 인정한 엔진이나 연료의 문제점을 개선하게 되면 아마도 준비하게 될 텐데, 그런 가능성을 포함해서 발사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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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재시도를 예고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5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위성발사장의 동향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은 동창리 지역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2차 발사 시기와 관련해선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실장은 "북한 스스로 인정한 엔진이나 연료의 문제점을 개선하게 되면 아마도 준비하게 될 텐데, 그런 가능성을 포함해서 발사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위성 발사가 실패하자 결함을 조사하고 여러 시험을 거쳐 "빠른 기간 내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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