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U-20 축구 대표팀 4강 진출에 "아낌 없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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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컴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른 것과 관련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환영했다.
김 대표는 "초반, 기대보다 우려가 커 선수들이 속상해했다는 김은중 감독의 인터뷰가 뇌리에 남는다"며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기보다 모든 선수들과 코치진이 하나가 돼 보란 듯이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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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컴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른 것과 관련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환영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밤사이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3년 이번에도 최소 4강은 확보하면서, 우리 축구가 세계의 중심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했다.
김 대표는 "초반, 기대보다 우려가 커 선수들이 속상해했다는 김은중 감독의 인터뷰가 뇌리에 남는다"며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기보다 모든 선수들과 코치진이 하나가 돼 보란 듯이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다"고 했다.
그는 "9일 아침에 열리는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이후 경기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것처럼 훌륭한 경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큰 부상이 발생하지 않기를 빈다"며 "우리 선수들이 전해 준 기분 좋은 승전보처럼 정치권도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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