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솔로로 ‘K-팝의 성지’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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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태연(사진)이 3년여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1만8000명을 동원했다.
그는 3∼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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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공연…2시간 24곡 열창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태연(사진)이 3년여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1만8000명을 동원했다. 그는 3∼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를 개최했다. 그는 2시간 동안 24곡을 소화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역대 체조경기장 공연을 매진시킨 여성 솔로 가수는 패티킴, 인순이, 아이유 정도다. 걸그룹 출신 중에서는 태연이 유일하다.
코로나19 이후 첫 공연을 연 그는 “3년 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소녀시대 팬미팅 때 체조경기장을 채웠는데, 이렇게 혼자서 또 체조경기장을 채우게 됐다”면서 “목이 찢어질 것 같은데 너무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연은 10일 홍콩, 24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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