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도슨트로 등장한 前대통령의 아들 김현철·노재헌

2023. 6.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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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위 사진)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아래)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각각 지난 3일과 4일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에 깜짝 도슨트로 등장했다.

김 이사장은 3일 관람객들 앞에서 김 전 대통령의 조깅화를 가리키며 "금융실명제 발표 날 새벽에는 평소보다 훨씬 빨리 달리셨다"며 당시 일화를 들려줬으며, 노 이사장은 4일 노 전 대통령의 퉁소를 보고 "아버지는 퉁소도 잘 부시고 노래도 잘하셨다"면서 "그 DNA가 내게 온 것 같지는 않다"고 해 관람객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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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위 사진)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아래)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각각 지난 3일과 4일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에 깜짝 도슨트로 등장했다. 김 이사장은 3일 관람객들 앞에서 김 전 대통령의 조깅화를 가리키며 “금융실명제 발표 날 새벽에는 평소보다 훨씬 빨리 달리셨다”며 당시 일화를 들려줬으며, 노 이사장은 4일 노 전 대통령의 퉁소를 보고 “아버지는 퉁소도 잘 부시고 노래도 잘하셨다”면서 “그 DNA가 내게 온 것 같지는 않다”고 해 관람객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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