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안테나 3년 동행 마무리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다"[전문]

정혜원 기자 2023. 6.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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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재가 소속사 안테나를 떠난다.

5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23년 6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또한 적재도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늘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보살펴준 안테나 그동안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들 참 많이도 만들었다.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저는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안테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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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재. 제공ㅣ안테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적재가 소속사 안테나를 떠난다.

5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23년 6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테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음악 들려준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해 준 적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적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적재도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늘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보살펴준 안테나 그동안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들 참 많이도 만들었다.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저는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안테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명 가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해 오던 적재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9월 안테나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별보러 가자',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그동안 적재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23년 6월 30일 종료됩니다.

안테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음악 들려준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해 준 적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적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 출발을 앞둔 적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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