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 “‘남은 인생 10년’ 이라면? 일상적인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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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마츠 나나가 진짜 남은 인생이 10년이라면 평범한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중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을 담는다.
고마츠 나나는 이번 작품에 대해 "1년에 걸쳐 촬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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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남은 인생 10년’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중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을 담는다.
고마츠 나나는 이번 작품에 대해 “1년에 걸쳐 촬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가 아니어도 무언가 전할 수 있다고 실감했다. 보신 분들이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의 인생이 어떤지 생각하고,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주위 사람들의 소중함, 남은 사람들의 마음 등을 보여준다.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만약 진짜로 인생이 10년만 남는다면 어떻게 보낼까. 고마츠 나나는 “특별한 뭔가를 하는 것 보단 주위 가족들,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 만들고 추억 속에 웃었으면 좋겠다”며 “일상적인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이 행복이라 생각하고 행복에 대해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후회없이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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