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강남점, 심야책방…먹고, 보고, 즐기는 '마음 치유의 밤'

김정한 기자 2023. 6. 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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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오는 10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심야책방을 오픈한다.

이외에도 빔 프로젝트 문장 응모 이벤트인 '빈칸을 채워밤'은 나 또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교보문고 공식 SNS 등을 통해 접수하면 참여 완료다.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심야책방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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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10일 저녁 6시~11시30분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의 ‘긍정 에너지 북토크’
교보문고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교보문고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교보문고가 오는 10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심야책방을 오픈한다. 일상을 벗어나 책과 즐기는 특별한 힐링 이벤트로 준비했다.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은 10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무소음 디제잉 공연 '즐거움을 채워밤'으로 시작된다. 무선 헤드폰과 연결되는 음악과 함께 거닐고 리듬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심야의 감성 충전도 놓칠 수 없다. '감성을 채워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인기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상영된다. 상영 전엔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 해설이 곁들어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번 심야책방의 하이라이트는 '작가 옆자리 비어 채워밤'이다. 작가와의 '책맥 북토크' 시간으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Hoy: 뮤지컬 배우 김호영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의 '긍정 에너지 북토크'가 진행된다. 심야 포장마차 컨셉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와 스낵이 제공되며, 해당 프로그램에 한해 교보문고 공식 누리집 및 SNS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빔 프로젝트 문장 응모 이벤트인 '빈칸을 채워밤'은 나 또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교보문고 공식 SNS 등을 통해 접수하면 참여 완료다. 채택된 메시지는 원고지 배경의 빔프로젝트로 건물 외벽에 영사된다. 랜덤 뽑기 자판기 '걱정을 비워밤'을 통해선 비워 버리고 싶은 걱정,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담긴 랜덤 문장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심야책방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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