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일본서도 K콘텐츠 많이 봐, 멋진 일”(남은 인생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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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6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일본영화가 한국에서 잇달아 흥행 중인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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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6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일본영화가 한국에서 잇달아 흥행 중인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일본에서도 한국 콘텐츠를 많이 접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사카구치 켄타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로의 콘텐츠를 보고 싶더라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OTT 플랫폼 등을 통해 서로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겨, 거리가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과 한국의 문화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존재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가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 한국과 일본이 많이 통한다는 걸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월 24일 CGV에서 개봉해 상영 중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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