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시오 대체자는 ‘980억’ 첼시 선수…협상 진행 중

김민철 2023. 6.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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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코 아센시오의 대체자 영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카이 하베르츠의 영입을 원한다. 이미 하베르츠의 대리인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하베르츠가 레알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하베르츠의 영입을 위해 7천만 유로(약 980억 원)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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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코 아센시오의 대체자 영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카이 하베르츠의 영입을 원한다. 이미 하베르츠의 대리인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벌써부터 선수단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아센시오, 카림 벤제마, 에당 아자르와 같이 오랜 시간 함께한 선수들과 과감히 작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베르츠가 레알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첼시 입단 후 성장세가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됐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하베르츠의 영입을 위해 7천만 유로(약 980억 원)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첼시가 직면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문제는 하베르츠 이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선수 당사자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찾고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레알은 매력적인 행선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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