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고마츠 나나 "한국서 개봉 영광…마음 전할 수 있어 기뻐" [N현장]
장아름 기자 2023. 6. 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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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10년' 고마츠 나나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고마츠 나나는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가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 개봉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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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관련 내한 기자간담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은 인생 10년' 고마츠 나나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고마츠 나나는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가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 개봉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고마츠 나나는 이어 "사카구치 켄타로와 한국에 오게 됐는데 눈 앞에서 관객들이 영화에 담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 분)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 분)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4일 개봉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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