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속았다” 박명수, 엄현경♥차서원 결혼 임신 축하 “4-5월부터 쉰다 이유 있었다” (라디오쇼)

장예솔 2023. 6. 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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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엄현경을 응원했다.

이날 박명수는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이자 착한 친구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가 속았다"고 엄현경을 응원했다.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으로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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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엄현경을 응원했다.

6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엄현경은 앞서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해는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명수는 "보통은 연말이나 8월 이후부터 쉬지 않나. 엄현경 씨가 4~5월부터 쉰다고 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이자 착한 친구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가 속았다"고 엄현경을 응원했다.

한편,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으로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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