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손준호 위해 노력 중이나 아직 소득 X…클린스만 "상황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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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가 중국 공안에 구금된지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최근 KFA 임원들과 변호사가 중국을 방문해 손준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그는 이날 대표팀 발탁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안타깝다. 우리는 손준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돕고 있다는 것을 선수에게도 알리고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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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회관=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준호가 중국 공안에 구금된지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6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이 5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23인의 명단 중 미드필더 손준호의 이름이 포함됐다. 중국 측의 주장으로 공안에 3주 동안 구금돼 있는 상황이다. 최근 KFA 임원들과 변호사가 중국을 방문해 손준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5일 KFA 관계자는 "손준호를 만나러 간 변호사를 포함한 협회 측 인원들이 오늘 귀국했다. 손준호와 만나지 못했고, 중국 측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고 손준호의 중국 측 변호사도 우리와의 만남을 꺼렸다"라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그는 이날 대표팀 발탁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안타깝다. 우리는 손준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돕고 있다는 것을 선수에게도 알리고프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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