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결혼·임신 깜짝 발표 "제대 후 결혼식 올린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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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창엽)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며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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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창엽)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며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엄현경의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과 임신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편,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 등에 출연했다.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차서원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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