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인포,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파트너 등록

트루인포(대표 신수원)는 MS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솔루션 컨설팅 전문 기업 트루인포에 따르면 사내 TFT를 구성해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기술 전문가 그룹(Microsoft MVP)으로 활동 중인 신수원 대표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루인포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인 다이나믹스 365와 파워플랫폼에서 협업 성과와 기술력을 입증받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 설립된 주식회사 트루인포는 국내외 70여 개 다이나믹스 365 CRM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 다이나믹스 365 커스터머 인게이지먼트(Dynamics 365 Customer Engagement)를 기본축으로, 파워 BI,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파워 앱스(Power Apps) 등 파워플랫폼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Dynamics 365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은 고객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솔루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분야에서 고객과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파워플랫폼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손쉽게 앱을 만들고 자동화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솔루션으로 조직의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을 높인다.

최근 기술 트렌드를 보면, 솔루션 한 개 도입만으로 획기적인 업무 성과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가운데, 비즈니스 실무에 대한 이해와 플랫폼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춘 컨설팅 전문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트루인포는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과 MS사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파트너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판매 가능한 솔루션(Co-Sell Ready Solution)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바 있다.

요즘 오픈AI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혁신적인 AI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트루인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파트너로서 이러한 최신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신수원 트루인포 대표는 “다이나믹스 365를 이용한 CRM 비즈니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로우코드 플랫폼인 파워플랫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