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언니들 싸움이다"..'스우파' 시즌2, 8월 22일 첫 방송 [공식]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시즌2로 돌아온다.

5일 Mnet에 따르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즌2는 오는 8월 22일 화요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최고의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8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춤 싸움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스우파'가 2년 만에 돌아오는 것.

2021년 10월 종영한 '스우파' 시즌1는 방송 당시 댄서들의 양보 없는 춤 대결로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모니카, 허니제이, 리정, 아이키, 가비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함과 동시에 1539 타깃 시청률 7주 연속 1위(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콘텐츠 영향력 지수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net 측은 "'스우파' 시즌2는 전작에 비해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 센 춤 싸움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은 시그니처 미션들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고 전했다. 이에 첫 공연 현장에 관객을 직접 초청하고 관객들의 투표를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작에선 온라인 영상으로만 투표가 가능했다.

한편 Mnet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날부터 8일까지 '스우파' 시즌2 무대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여덟 크루들을 직관할 수 있는 관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