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마편초꽃 '활짝'…보랏빛 물든 신안 퍼플섬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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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활짝 피어 섬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사계절 보라 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10일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퍼플섬에서는 버들마편초꽃에 이어 9월 아스타 꽃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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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활짝 피어 섬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개화기간이 길어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이다.
현재 퍼플섬 3만9천㎡ 부지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2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5일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 향연이 큰 감동과 위로를 주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사계절 보라 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10일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퍼플섬에서는 버들마편초꽃에 이어 9월 아스타 꽃 축제가 열린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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