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전망대에 XR망원경 2대 설치…셀피 전송 기능 탑재

류성무 입력 2023. 6. 5.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명소 중 하나인 앞산전망대에 XR(확장현실) 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날짜,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 명이 다녀가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이야기가 결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연 자료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명소 중 하나인 앞산전망대에 XR(확장현실) 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망원경은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100배 줌인 등을 통해 도심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췄다.

날짜,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또 다국어 인공지능 도슨트(안내) 기능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관광지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도심 경관을 배경으로 셀피(스스로 찍은 사진)를 촬영, 본인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용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 명이 다녀가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이야기가 결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0:00:00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