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9월부터 주 3회 사무실 근무

최다래 기자 2023. 6.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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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9월부터 주 3회 사무실 근무를 도입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일(현지시간) 메타가 9월 5일부터 직원들이 최소 주 3회 이상 사무실 근무를 하도록 한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우리는 직원이 사무실과 재택 근무 모두에서 의미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메타 계약직 근무자들은 사무실 근무 정책에 항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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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재택 근무 모두서 의미있는 효과 거둘 수 있어"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메타가 9월부터 주 3회 사무실 근무를 도입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일(현지시간) 메타가 9월 5일부터 직원들이 최소 주 3회 이상 사무실 근무를 하도록 한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우리는 직원이 사무실과 재택 근무 모두에서 의미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올해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메타는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일부 대면 작업이 필요하다고 봤다.

사진=씨넷

메타는 2020년 5월 원격 근무 정책을 도입했다. 2021년 사무실 근무 정책으로 회귀하려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신종 바이러스가 등장으로 일정을 연기해왔다.

지난해 초 메타 계약직 근무자들은 사무실 근무 정책에 항의한 바 있다. 애플 등 주요 기술 회사들도 하이브리드 근무를 의무화하고 있고 비슷한 저항에 직면했다.

애플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 근무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9월부터 주 3일 사무실 근무로 전환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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