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정보 유출 의혹' 최강욱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최 의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최 의원의 자택 앞에서 최 의원의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으며, 현재 국회 내 최강욱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최 의원이 임모 MBC 기자에게 한 장관의 개인정보 자료를 전달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최 의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최 의원의 자택 앞에서 최 의원의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으며, 현재 국회 내 최강욱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최 의원의 자택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 의원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다.
경찰은 한 장관이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최 의원이 임모 MBC 기자에게 한 장관의 개인정보 자료를 전달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기자는 건네받은 자료를 타사 기자에게 넘겨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앞서 임 기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초 MBC 보도본부 사무실 내 임 기자의 자리 또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으나 경찰은 압수대상이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집행하지 않고 철수했다.
한편 임 기자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를 마치고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강욱 #개인정보 #한동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