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의 향기’ 밀러, 데뷔 3G 연속 호투 ‘평균 99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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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바비 밀러(24,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밀러는 6이닝 동안 88개의 공(스트라이크 57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단 밀러는 LA 다저스 타선이 이날 6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러한 밀러의 활약은 향후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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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바비 밀러(24,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밀러는 6이닝 동안 88개의 공(스트라이크 57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7개.
이로써 밀러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무실점 투구를 달성했다. 또 3경기에서 17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했다.
단 밀러는 LA 다저스 타선이 이날 6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밀러는 평균 9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88.9마일의 슬라이더, 81.9마일의 커버, 8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
특히 포심 패스트볼은 유망주를 평가하는 20-80 스케일에서 65점을 받을 만큼 뛰어나다. 또 슬라이더와 커브 역시 플러스 구질.
밀러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운 오른손 정통파 투수라는 점에서 과거 워커 뷸러(27)가 메이저리그 데뷔했을 당시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이러한 밀러의 활약은 향후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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