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달 장인’ 제주 안현범, 클린스만 心 사로잡고 첫 태극마크…“빠르고 강하고 저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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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강하고 저돌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역시 "직접 게임을 보지는 못했다. 토요일(10일 울산전)에 경기를 볼 예정이다"라며 "스피드가 빠르고 일대일이 강하며 저돌적이면서 측면 플레이가 좋다. 그런 플레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소집 후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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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강하고 저돌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23인 소집 명단 중 눈에 띄는 건 안현범과 박용우, 그리고 홍현석이다. 그중 안현범은 설영우와 함께 김문환과 김태환이 없는 대표팀의 오른쪽 사이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역시 “직접 게임을 보지는 못했다. 토요일(10일 울산전)에 경기를 볼 예정이다”라며 “스피드가 빠르고 일대일이 강하며 저돌적이면서 측면 플레이가 좋다. 그런 플레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소집 후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다수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만약 아시안컵과 같이 큰 대회가 열리기 직전이라면 큰 타격일 수 있지만 현재로선 새로운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상,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그때가 다른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새로 합류하는 선수들이 잘하기를 바란다”며 “하루, 이틀은 긴장할 수 있다. 그러나 대화를 통해 그들이 가진 100% 능력을 낼 수 있도록 돕는 게 나의 역할이다. 물론 부상은 마음이 아프다. 그들이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 다만 지금부터 함께하는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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