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땐 물 마시자"..페르노리카코리아, 책임음주 캠페인

박문수 2023. 6.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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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가 아시아 전역에서 책임있는 음주를 장려하고 나섰다.

또 한국JC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드링크 모어 워터' 메시지를 담은 책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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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음주 문화 정착
과음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아시아 전역에서 책임있는 음주를 장려하고 나섰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펼쳐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린다.

5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그룹은 △자연환경 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등의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담은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 ‘굳 타임 프롬 굳 플레이스’를 발표했다. 그룹과 연계한 전 세계 지사는 로드맵 실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책임음주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는 ‘책임 있는 호스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그룹은 책임 있는 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주류업계 종사자와 정부, 소비자 등과 협력해왔다.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린 것이다.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시장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3개 대륙에서 1억1000만명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올해 6월 한국 등 아시아 14개국에서 펼쳐진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캠페인 영상에 과음이 잦은 공간인 클럽, 바, 업무 회식자리 등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진정으로 유쾌한 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음주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르노리카는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협업해 책임음주 캠페인을 알린다. 한국JC에 책임음주 문화 캠페인을 위한 활동 지원금을 전달한다. 또 한국JC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드링크 모어 워터’ 메시지를 담은 책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매년 법정 음주 허용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캠페인을 진행, 책임감 있는 음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우리 브랜드를 책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페르노리카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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