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유치 도와주면 최대 2억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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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기업을 대전에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면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투자금액 100억원 이상 기업 유치를 도와준 민간인에게 기여도에 따라 투자금액의 0.5%,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준다.
공직자는 투자금액의 0.25%, 최대 1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인사평가 때 최대 3점의 실적가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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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규모 기업을 대전에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면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투자금액 100억원 이상 기업 유치를 도와준 민간인에게 기여도에 따라 투자금액의 0.5%,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준다.
공직자는 투자금액의 0.25%, 최대 1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인사평가 때 최대 3점의 실적가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좋은 일자리가 풍성해야 한다"며 "파격적인 특전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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