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EO "클라우드 게임, 미래 불확실하지만 도전할 것"

김한준 기자 2023. 6.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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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대표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대표는 "클라우드 게임 자체는 놀라운 사업 모델이라 생각하지만 기술적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대표는 이런 어려움에도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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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지연과 이용자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 몰리는 현상 거론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대표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대표는 "클라우드 게임 자체는 놀라운 사업 모델이라 생각하지만 기술적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서버에서 게임을 실행하고 그 결과만 화면에 띄우는 클라우드 게임 특유의 구조상 발생하는 입력 지연 개선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또한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변동이 심하고 많은 이용자가 퇴근 후에 게임에 접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용자가 많지 않은 시간대에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문제도 거론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대표는 이런 어려움에도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용 스트리밍 게이밍 기기 프로젝트Q를 발표한 바 있다. 프로젝트Q는 플레이스테이션5에 설치된 게임을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다.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을 게임을 구동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용 컨트롤러 듀얼센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8인치 LCD를 장착한 외형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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