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올 여름 모바일 신작 공세…시작은 ‘제노니아’

김정유 2023. 6. 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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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올 여름 주요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는 만큼, 각 게임별 타깃을 달리해 방학, 휴가 시즌 등이 몰린 전통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에 전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피처폰 시절부터 캐주얼, 스포츠, RPG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컴투스만의 DNA와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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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가 올 여름 주요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컴투스에 따르면 신작 행렬의 포문은 이달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가 연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제노니아’는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제노니아’ 시리즈를 계승한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의 그래픽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 비주얼을 선보이고, 기사단 및 서버 간 대규모 이용자간대결(PvP) 콘텐츠 침공전 등이 강점이다. 최근 사전 예약 170만건을 돌파했다.

이어 출시되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누적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MLB 9이닝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다음달 초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또 다음달 중순 이후 신작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낚시 게임 ‘낚시의 신: 크루’는 2014년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낚시의 신’ 지식재산(IP) 기반의 신작이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음달 27일 출시를 확정했다. 과거 피처폰 시절 버튼 하나로 즐겼던 캐주얼 게임 IP로,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학 시즌을 집중 공략한다.

더불어 ‘워킹데드’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워킹데드: 매치3’가 오는 8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워킹데드: 매치3’는 전통적인 3매치 방식을 도입한 퍼즐 전략 RPG로, 퍼즐을 풀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방치형 게임인 ‘사신키우기’도 올 여름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는 만큼, 각 게임별 타깃을 달리해 방학, 휴가 시즌 등이 몰린 전통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에 전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피처폰 시절부터 캐주얼, 스포츠, RPG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컴투스만의 DNA와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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