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장악한 '범죄도시3' 450만 돌파…시리즈 누적 관객만 24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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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주말 양일 일일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토요일 116만 2,576명, 다음날인 4일 일요일에는 107만 2,23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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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주말 양일 일일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토요일 116만 2,576명, 다음날인 4일 일요일에는 107만 2,23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주말 양일간 223만 4,807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451만 2,38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는 2016년 '부산행'과 2017년 '택시운전사' 이후 7년 만의 최고 흥행 돌풍 기록이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63.1%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어 현재의 흥행 속도라면 현충일 연휴를 기점으로 6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가 688만 관객,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 관객이라는 흥행 성적을 세웠던바,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날까지 도합 누적 관객 2,408만 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지난 5월 31일 개봉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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