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된 비쥬 최다비→베트남 사업가 이켠, 사라졌던 스타들 (강심장리그)

이민지 2023. 6.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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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연예계를 떠났던 스타들 근황이 공개된다.

6월 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그때 그 시절' 스타 혼성 듀오 비쥬 최다비와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몰이했던 배우 이켠이 출연한다.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으로 알려진 최다비는 '강심장리그'를 통해 2007년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와 이후 교수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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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돌연 연예계를 떠났던 스타들 근황이 공개된다.

6월 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그때 그 시절’ 스타 혼성 듀오 비쥬 최다비와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몰이했던 배우 이켠이 출연한다.

비쥬 최다비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든 출연자들은 “비쥬 노래는 노래방 애창곡 1번이다”, “한 소절만 들어도 떼창 가능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비쥬와 같은 시절 활동했던 이지혜는 “그때 생각이 나 눈물 날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누구보다 널 사랑해’ 특별무대까지 예정돼 있다.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으로 알려진 최다비는 ‘강심장리그’를 통해 2007년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와 이후 교수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오랜 시간 ‘롱디 부부’로 살아야만 했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가수 UP로 데뷔해 광고, 예능, 드라마까지 모두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이켠이 베트남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베트남살이 8년 차인 그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 건 오로지 ‘강심장리그’ 녹화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켠은 34살에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건 동료 연예인들 때문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한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향한 이유는 배우 류승범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켠의 인생을 바꾼 류승범의 결정적인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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