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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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평창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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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평창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된다. 기 접종자는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 된다.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거주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시행 초기 예산 확보, 안전사고, 접종 쏠림,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나이별 순차 접종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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