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나무 1634그루 효과"

김성태 기자 2023. 6. 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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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가 '투루차처(CHARGER)'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의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투루차저는 현재 제주도에서 전기차 16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융복합 EV충전 스테이션'과 전기버스 6대를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애월버스 회차지 융복합 EV충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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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운영
[서울경제]

휴맥스모빌리티가 '투루차처(CHARGER)'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의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투루차저는 현재 제주도에서 전기차 16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융복합 EV충전 스테이션'과 전기버스 6대를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애월버스 회차지 융복합 EV충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지난달 5월 23일까지 약 13개월간 3만 2150회 충전을 통해 75만 7355kWh을 전기차에 충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융복합 EV충전 스테이션만으로도 축구장 2개 이상 면적의 숲을 조성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휴맥스모빌리티 그룹은 올해 제주 김녕항 인근과 서귀포 남원 의귀리에 전기차 친환경 충전기 각 1개소를 추가 시공하고 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전국으로 친환경 인프라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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