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우승 호블란, 세계랭킹 '톱5' 우뚝..김시우 30위로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남자골프 '빅5'로 도약했다.
호블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끝난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준우승한 매카시는 지난주 55위에서 35위로 20계단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블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끝난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다.
호블란은 이날 경기에서 대니 매카시(미국)를 연장 끝에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고, 존 람(스페인)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이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2~4위를 지켰다.
잰더 쇼플리와 맥스 호마(이상 미국)는 호블란에 밀려 6위와 7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4위에 오른 김시우(28)는 30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주 순위는 38위였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70위밖에 머물렀던 김시우는 1월 소니오픈 우승으로 41위로 올라섰고 5월 열린 AT&T 바이런넬슨 준우승으로 36위로 상승했다가 지난주 38위로 밀렸다. 김시우의 역대 개인 최고 순위는 28위다.
임성재는 19위, 김주형은 21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준우승한 매카시는 지난주 55위에서 35위로 20계단 뛰었다.
이경훈은 46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했다.
4일 끝난 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한 이재경(24)은 지난주 544위에서 440위로 104계단 상승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태영, 부친에게 받은 '33억 주식' 세금은?
- ‘부산 돌려차기男’ SNS도 털렸다…女 사진 올리고 “뜻깊은 시간”
- 친구 연인 옷 안으로 손 넣은 男…피해자는 두려움 떨었다
- "잡아야겠단 생각으로"...'바바리맨', 초등생 추적에 결국
- “미처 못 봐” 이면도로서 놀던 2세, 우회전 차량에 치여 사망
- '최석현 연장 결승골' 한국 U-20 대표팀, 나이지리아 꺾고 4강 진출
- 한국 女배구, 태국에 완패...VNL 한 세트도 못따고 4전전패
- 지적장애 동생 물가에 두고왔더니 익사…살인인가 실수인가?
- 600억 풍문 뒤 '나 혼자 산다'는 이서진이 선택한 집은?[누구집]
- 교복 차림 정유정, 살해 후 피해자 옷 꺼내 갈아입은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