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조 나선 김시우, PGA 최종일 부진으로 4위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했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4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이날 김시우는 세계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선두로 자격으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번홀서 더블보기…시즌 5번째 톱10 진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했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4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를 6개 잡아냈지만 더블 보기를 1개, 보기를 5개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이날 김시우는 세계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선두로 자격으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14번홀(파4)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벌타를 받아 더블보기를 범한 것이 치명타였다.
그래도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5번째로 톱10에 진입했다.
우승은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차지했다. 호블란은 데니 매카시와 7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안병훈은 1오버파로 공동 24위, 임성재와 김성현은 4오버파로 공동 4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