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 수상작 7월 3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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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지구의 날(4.22),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개최한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
이번 가족환경그림대회에는 총 14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을 상상하고 다양한 환경문화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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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지구의 날(4.22),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개최한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 이번 가족환경그림대회에는 총 14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을 상상하고 다양한 환경문화행사에 참여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그림대회는 총 140가족이 참여했으며,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을 주제로 상상하며 가족과 소통, 협동을 통해 그림을 완성했다.
그림대회와 더불어 대회기간 동안에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걸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의 청년환경운동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모두의 집' 특강, 폐품으로 제작한 악기로 다양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싸운드 써커스 환경공연' 등 총 14회의 행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총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가치와 미래 건축요소를 잘 표현한 '에너지드림상',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한 '레이첼카슨상',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이 뛰어난 '창의예술상', 가족의 협동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돋보이는 '에코시너지상', 창의력과 상상력이 두드러지는 '초록 비전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15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선정된 15가족들과 함께 6월 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으며, 부대행사로 준비된 빛과 모래로 순간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환경공연'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에너지드림상을 수상한 흔한남매 가족(가족 별칭)은 '맨날 방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다가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니 재미있었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는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수상작은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환경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 협동하는 과정이 빛나는 행사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가족들이 그림으로 전한 메시지가 널리 퍼져 탄소중립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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