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인터, 경기침체 속 수익성 확대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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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매크로(거시경제) 환경 악화에도 올해 수익성이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가스전의 판매가격 상승효과가 연간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사업은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따라 LNG발전에 대한 예비력 보상범위 확대로 수익성이 예년 대비 개선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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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매크로(거시경제) 환경 악화에도 올해 수익성이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매출액은 37조5000억원, 영업이익이 1조27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0.1%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규모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가스전의 판매가격 상승효과가 연간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사업은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따라 LNG발전에 대한 예비력 보상범위 확대로 수익성이 예년 대비 개선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포스코 3대 핵심사업을 총괄. 주요 일정(세넥스 3배 증산, 인니팜 정제공장이 가동했다”며 “LNG 트레이딩 본격화)을 감안할 때 2025년 실적 점프업이 예상되고 경기침체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성공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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