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지원 中企에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수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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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300~999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했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기업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참여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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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300~999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했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재단은 그간 기업당 1회에 한해 참여 신청을 받았고, 연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접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보다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업이더라도 참여 대상 근로자가 다를 경우 최대 2년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며, 접수도 기업 내부 일정에 맞게 수립할 수 있도록 수시 모집으로 전환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주 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기업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참여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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