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지원 中企에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수시 접수

강지은 기자 2023. 6. 5.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300~999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했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기업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참여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사발전재단, 기업당 1회·연3회 요건서 참여 기회 확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300~999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했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재단은 그간 기업당 1회에 한해 참여 신청을 받았고, 연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접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보다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업이더라도 참여 대상 근로자가 다를 경우 최대 2년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며, 접수도 기업 내부 일정에 맞게 수립할 수 있도록 수시 모집으로 전환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주 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기업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참여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