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10만여명 다녀갔다…시민 참여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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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마임축제가 8일간 열린 가운데 10만36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춘천마임축제(5월28일~6월4일)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물의도시;아!水라장'의 다양한 공연과 깨비짱이 만드는 시민참여 놀이, 마임시티즌과 하는 단체 움직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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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023 춘천마임축제가 8일간 열린 가운데 10만36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춘천마임축제(5월28일~6월4일)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물의도시;아!水라장’의 다양한 공연과 깨비짱이 만드는 시민참여 놀이, 마임시티즌과 하는 단체 움직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스페인, 슬로바키아,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핀란드, 대만, 일본, 프랑스 총 9개국 9개 해외공연팀, 국내공연팀 56개팀 총 170여 명, 시민공연자 250여 명, 자원활동가 100여 명, 스태프 300여 명 등이 참여해 마임축제 본연의 집단 난장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열정이 분출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춘천인형극제의 인형퍼레이드와 로컬 브랜드인 감자 아일랜드와 아비시니카 유니온과의 마임맥주, 마임커피 상품 출시까지 춘천의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참여방식의 변화를 보였다.
춘천마임축제 강영규 총감독은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를 축제로 선보이고 싶었다”며, “내년에도 좋은 축제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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