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오타니, 휴스턴전 역전 결승 2루타…LAA 4연패 저지

이상철 기자 2023. 6. 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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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LA 에인절스의 4연패를 막았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 결승 2루타를 때려 에인절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루 주자 잭 네토가 오타니의 장타에 홈으로 들어오면서 에인절스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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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2-1 승리…시즌 31승30패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5일(한국시간)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8회 역전 결승 2루타를 때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LA 에인절스의 4연패를 막았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 결승 2루타를 때려 에인절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4일)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오타니는 이날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1회와 4회, 6회 세 번의 타격 기회에서 모두 범타에 그쳤다.

에인절스 타선도 6회까지 루이스 렌히포의 솔로포 외에 무안타로 묶였다. 7회에는 2사 1, 3루 역전 기회가 있었지만 헌터 렌프로가 침묵했다.

에인절스의 막힌 혈을 뚫은 것은 오타니였다. 8회 2사 1루에서 4번째이자 마지막 타석에 선 오타니는 휴스턴 2번째 투수 필 메이튼과 6구 접전 끝에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1루 주자 잭 네토가 오타니의 장타에 홈으로 들어오면서 에인절스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시즌 10번째 2루타를 친 오타니는 타율 0.274를 유지했다. 시즌 타점은 41개째.

3연패 사슬을 끊은 에인절스는 31승3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같은 지구 2위 휴스턴(35승24패)과 승차는 5경기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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