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4차 대회 볼더링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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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강자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서울시청)이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4차 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끝난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4차 대회 볼더링 여자부 준결승에서 '1T 4Z 1 8'을 기록하며 8위에 그쳐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결승전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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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강자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서울시청)이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4차 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끝난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4차 대회 볼더링 여자부 준결승에서 '1T 4Z 1 8'을 기록하며 8위에 그쳐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결승전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서채현은 월드컵 4차 대회를 8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첫 메달 획득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손목 부상의 여파로 월드컵 1차 대회 14위, 2차 대회 29위, 3차 대회 25위에 그친 서채현은 이번 4차 대회에서 시즌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인 게 다행이다.
한편, 이번 월드컵 4차 대회 볼더링 여자부 결승에서는 프랑스의 '18세 클라이머' 오리안 베르토네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6위로 결승에 턱걸이한 베르토네는 '3T 4Z 4 5'를 기록, 최강자로 손꼽히는 야냐 가른브렛(슬로베니아·3T 4Z 6 7)을 2위로 밀어내고 자신의 첫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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