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 달만에 제자리?…‘요요 현상’ 어떻게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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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옷의 두께는 얇아지고 있다.
요요 현상의 위험성은 직전 다이어트의 극단성과 비례한다.
따라서 요요 현상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다이어트 중 힘들게 다졌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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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 늘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날씨가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옷의 두께는 얇아지고 있다. 동계간 두꺼운 외투안에 숨겨뒀던 군살들이 신경 쓰이는 시기다. 근래 유행중인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을 정도까진 아니어도, 정상 체중의 회복은 비만인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여름에 가까워질 수록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문제는 어렵게 살을 빼고 금세 원래 체중으로 회귀하는 '요요 현상'이 생각보다 흔하다는 것이다. 더러는 원래 체중보다 불어나기도 한다. 다이어트의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요요 현상,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요요 현상의 위험성은 직전 다이어트의 극단성과 비례한다. 섭취 열량을 극도로 줄일 경우 빠르게 체중이 빠지지만, 요요 현상이 도래하는 시기도 앞당겨진다.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체중 감량 속도는 좀 더디더라도, 본인이 장기간 유지할 자신이 있는 식단과 운동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 운동량 늘리기
다이어트 이후는 사실 운동하기 꽤 좋은 시기다. 과체중일 땐 부상 위험 때문에 자제해야 했던 마라톤, 크로스핏, 등산 등 고강도 운동을 하기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춘 셈이어서다. 요가나 필라테스, 수영처럼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 때문에 피해왔던 운동에 도전할 수도 있다.
▲ 생활습관 유지
다이어트는 총체적인 노력이다. 식단 교정과 운동 뿐 아니라 숙면, 충분한 물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고루 갖췄을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요요 현상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다이어트 중 힘들게 다졌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수면 부족의 경우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을 정도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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