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또 한국 온다…11번째 내한 확정

배우 톰 크루즈가 또 다시 한국에 온다. 11번째 내한이다.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개봉에 맞춰 톰 크루즈가 올 여름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1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그는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 개봉에 맞춰 내한했을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언했다. 롯데 측은 "톰 크루즈를 필두로 주요 배우들과 함께 올여름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서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 (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 한국 땅을 밟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는 7월 12일 개봉된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