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회나 고기가 식중독 유발?…'주범'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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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하면 흔히 회나 고기 등을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성 대장균이 일으킨 식중독의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 채소류가 67%로 식중독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식품 1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에 제대로 씻지 않는 것이 채소류 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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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하면 흔히 회나 고기 등을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성 대장균이 일으킨 식중독의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 채소류가 67%로 식중독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식품 1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뒤이어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이 2위, 육류가 3위를 차지했는데요.
앞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식중독 원인의 46%가 세균에 오염된 채소와 과일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특히, 샐러드, 겉절이 등 채소류를 익히지 않은 채 먹는 음식이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에 제대로 씻지 않는 것이 채소류 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소를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한 뒤에 냉장 보관해 두거나 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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