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해지' 베스트 11 선정…메시+벤제마+피르미누에 '우승 전력'이네!

2023. 6. 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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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올 시즌을 끝으로 유독 슈퍼스타들의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팀 이적을 선택한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4일 공식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겠다고 발표했고, PSG 역시 메시와의 이별을 공식화 했다. 또 다른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카림 벤제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벤제마와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외에도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FA로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스포츠몰'은 계약 해지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일부 선수들은 다음 행선지로 갈 것이며, 일부 선수들은 전화벨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여름 FA 시장에서는 모든 포지션에서 재능 있는 선수들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먼저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선정됐다. 포백은 라파엘 게레이로(도르트문트),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 조엘 벨트만(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꾸렸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은골로 캉테(첼시)와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이 호흡을 맞췄고, 공격 자원에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자리를 잡았다. 마지막 원톱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위치했다.

언급된 대부분의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데 헤아 같은 경우에는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이 매체는 "데 하에는 맨유의 넘버원 골키퍼였다. 하지만 올 시즌 4개의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계속되는 실수는 그의 성공적인 경기보다 더욱 강렬히 기억되고 있다. 연봉을 삭감하는 조건으로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차려진 것으로 보이지만 데 헤아는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 다음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출전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비드 데 헤아,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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