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이래서 '엄정화' 하는구나 생각" [인터뷰 스포]

백지연 기자 2023. 6. 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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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명세빈이 엄정화의 연기를 보고 감탄했고 알렸다.

26일 JTBC 주말드라마 '닥터차정숙' 종영 인터뷰가 진행돼 명세빈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명세빈은 최승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엄정화와의 호흡에 대해 "이래서 '엄정화 엄정화'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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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 사진=코스모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닥터 차정숙' 명세빈이 엄정화의 연기를 보고 감탄했고 알렸다.

26일 JTBC 주말드라마 '닥터차정숙' 종영 인터뷰가 진행돼 명세빈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명세빈은 최승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엄정화와의 호흡에 대해 "이래서 '엄정화 엄정화'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화 언니가 '나는 진심으로 하려고 애를 쓰고 싶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 머리가 좋으신 거 같다. 대사 정말 많다. 장면도 많고. 근데 그 많은 것들을 소화하시고 감정을 연결하는 것도 그렇고 놀라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정을 싣어서 하다 보면 호흡을 잊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없이 감정이 드러나는 게 대단했다. 정말 이래서 '엄정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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