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언해피', "콘테 떠난 토트넘에서 윙백으로 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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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스타 이반 페리시치가 행복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는 자신을 데려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되자 흔들렸다. 당시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가 창의성을 제공하길 바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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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반 페리시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스타 이반 페리시치가 행복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는 자신을 데려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되자 흔들렸다. 당시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가 창의성을 제공하길 바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탈리아 무대에서 함께 했기에 실패할 수 없는 영입이라 여겨졌다. 하지만 페리시치는 올 시즌 부진에 낙담했으며 더 이상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길 원치 않는다. 대신 친정팀 인터밀란으로 돌아갈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폴 브라운 기자는 "페리시치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 콘테 감독과 함께 하고자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그는 더 이상 없다. 페리시치가 오랫동안 토트넘에서 윙백으로 있을 것 같은가? 그럴 용기가 있을까?"라며 토트넘에 마음이 완전히 떳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도 무관에 그쳤다.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이 영입됐지만 모두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페리시치 스스로도 아쉬움이 컸을 시즌이다. 특히 자신을 영입한 콘테 감독이 경질되면서 역할이 애매해졌다. 페리시치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과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를 거치며 시즌 막바지 출전 시간이 급감하기도 했다.
거취가 흔들리고 있다. 인터밀란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이탈리아 '인터 라이브'는 "페리시치는 이적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1골 10도움에 그쳤다. 페리시치가 인터밀란으로 복귀하는 것은 복잡하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조명했다.
현재 토트넘과 페리시치가 체결한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된다. 만약 토트넘이 새 감독과 새 디렉터 아래 다른 판도를 구상한다면 콘테 감독의 유산인 페리시치를 정리할 수도 있다. 현재 페리시치는 1,000만 유로(약 140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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