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선전포고, 레알 표적된 하베르츠 "절대 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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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새 감독이 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카이 하베르츠를 다음 시즌 '필수 전력'으로 못박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난파선' 첼시의 새 선장이 됐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아스'는 포체티노 신임 감독이 하베르츠를 1군 '필수 자원'으로 분류해놨으며, 하베르츠를 무조건 주전 멤버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첼시가 이번 시즌 리그 12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동안, 35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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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절대 안보낸다!
첼시의 새 감독이 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카이 하베르츠를 다음 시즌 '필수 전력'으로 못박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하베르츠를 주시하고 있는데, 이적까지 성사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난파선' 첼시의 새 선장이 됐다. 계약상 7월이 돼야 진짜 감독이 되겠지만, 현재의 이적 사업에 포체티노 감독의 의중이 대부분 반영될 수밖에 없다.
첼시는 너무 많은 선수들을 사들였고, 또 사고 싶어해 대규모 선수단 정리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6월 내로 이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 최근 15명의 판매 가능 명단이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하베르츠 이름은 없었다.
그런데 스페인 명문 레알이 하베르츠를 원한다.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를 떠나보낸 레알은 간판 베테랑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의 이별까지 공식화 했다. 당장 3명의 공격수가 빠져나가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측면 뿐 아니라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는 하베르츠의 다재다능함에 일찍부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아스'는 포체티노 신임 감독이 하베르츠를 1군 '필수 자원'으로 분류해놨으며, 하베르츠를 무조건 주전 멤버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하베르츠와 첼시의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연장 계약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적 가능성이 아예 막혀있는 건 아니라고 보는 게 맞다.
하베르츠는 첼시가 이번 시즌 리그 12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동안, 35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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