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장사천재 비결은 쓰레기통 뒤지기?…이장우도 인정 (백사장)[어제TV]

장예솔 2023. 6. 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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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백반집' 자체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날 처음으로 저녁 장사에 도전한 '백반집'의 5일 차 매출이 공개됐다.

1632 유로는 한화 약 231만 원으로 '백반집' 자체 최고 매출이었다.

백종원이 "점심 장사까지 했으면 300만 원 넘었다"고 아쉬워하자 이장우는 "300만 원 하는 백반집이 어디 있냐"고 매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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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백반집' 자체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6월 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매출의 맛을 알아버린 백종원이 최대 매출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처음으로 저녁 장사에 도전한 '백반집'의 5일 차 매출이 공개됐다.

존박은 "마지막 손님 가자마자 정산지를 뽑았다"며 "55인분 팔아서 총매출은 1632유로"라고 전했다.

1632 유로는 한화 약 231만 원으로 '백반집' 자체 최고 매출이었다. 이에 이장우는 "돈 잘 버신다"며 백종원에 경의를 표했다.

백종원이 "점심 장사까지 했으면 300만 원 넘었다"고 아쉬워하자 이장우는 "300만 원 하는 백반집이 어디 있냐"고 매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고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백종원은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낮은 회전율로 매출이 정체되자 저단가 단일메뉴인 국밥을 신메뉴로 내세운 것.

백종원은 소뼈를 3일 내내 끓인 뼈 육수와 양지 육수를 섞어서 국밥을 만들었다. 그는 "설렁탕집은 뼈 육수와 양지 육수를 다 섞는다. 그런데 요새는 안 그렇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리는 "제가 좋아하는 설렁탕집들도 안 섞냐"고 물었고, 가게명을 들은 백종원은 "그곳은 소머리와 양지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드셔 보시면 바로 아냐'는 질문에 백종원은 "나도 옛날에 그 집 쓰레기통 뒤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이 "장우 형도 우동집 준비하면서 쓰레기통 뒤졌다더라"고 하자 백종원은 "잘되는 집 쓰레기통 뒤지는 건 국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가게 쓰레기통에는 이상한 거 집어넣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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